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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멜롱/멜롱's 육아

돌 지난 아기 의자 구매후기. 아이가 탈출을 못해서 굿!

by 마시멜롱 2020. 11. 11.

안녕하세요 멜롱입니다. 요즘 저희 딸래미가 맘마먹을때 원래 사용하던 의자에서 자꾸 탈출을 하더라구요. 이제 좀 컸다고 그러는건지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의자에서 탈출해대서 맘마 먹일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인터넷 불꽃검색 후 구매한 의자가 있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견고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탈출할 수 없는점이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 포스팅을 안할수가 없네요. 어떤 제품인지 같이 보시죠.

 

 

제품명은 티파니 부스터&하이체어 라는 아기 의자 입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의자이기도 하고 상품 리뷰도 너무 좋기 때문에 구매한 의자인데 왜 좋은지 알것 같았어요.

 

 

딸래미가 쓸거니까 핑크색으로 주문했다는군요..ㅋㅋ 너무 핑크핑크로 채워지고 있는 우리집.....

 

 

 

딸래미가 자기껀줄 아는지 사진찍을때 손을 뻗네요 ㅋㅋㅋ 고사리 손 너무 귀엽고!!!

 

 

 

구성품이 다 들어있는지 확인! 티파니 부스터&하이체어 아기의자는 완제품이 아니고 조립식 제품입니다. 조립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일단 설명서를 촤르륵 한번 훑어보니 뭐 더 볼것도 없더라구요 ㅋㅋ 그정도로 쉽습니다.

 

 

 

아기의자 다리 봉입니다. 튼튼해요. 아기가 사용하는 도중에 휘거나 구부러질 일 없습니다. 2단으로 사용할 수도있고 1단으로 사용할수도 있는 제품이에요.

 

 

 

의자 본체 밑부분에 구멍에 맞춰서 껴주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쉽죠?

 

 

 

봉을 끼울때는 저부분 튀어나온거 누른상태로 껴주면 쉽게 껴집니다.

 

 

 

짜잔!! 우리 딸래미 전용 아기의자 완성!!!!! 전체적으로 핑크색이 아니고 포인트 컬러로 핑크가 들어간거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고 이쁩니다. 식판 부분을 결합할때가 약간 고비(?) 였는데 힘으로 해결됩니다. 처음에 결합할때는 뻑뻑하다는 리뷰가 있었다고 와이프가 그랬는데 그 말이 맞네요.

 

 

 

식탁 앞부분에 버튼같은게 있는데 뭐 눌러지거나 그러진 않고 그냥 제조사 로고 입니다.ㅋㅋㅋ 여기서 눈치 채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식판 핑크부분이 분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고 난장판이 됬어도 저 핑크 식판만 분해해서 닦으면 끝. 너무 좋죠?

 

 

 

아기의자 등받이 쪽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옮길때 좋구요.

 

 

 

다행히 현재 저희 부부가 사용중인 식탁과 높이가 똑같아서 이제 셋이서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됬습니다. 굿잡! 아빠 한입, 엄마 한입, 딸래미 한입!

 

 

 

발판도 있어서 아이가 안정감있게 착석이 가능합니다. 근데 아직 다리가 짧아서 발판에 발이 안닿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파니 부스터&하이체어는 3가지로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실용적이죠.

 

 

 

 딸래미를 앉혀 봤는데 너무 안정적이네요. 맘마도 집중해서 잘 먹고 무엇보다 엄마 아빠랑 같이 앉아서 먹으니 좋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의자에서는 자꾸 일어나려하고 탈출했었는데 여기서는 탈출하지 못하네요. 완전 굿입니다. 맘마 먹고 난 후에 뒷정리하기도 편하고 와이프가 상당히 흡족해합니다. ㅋㅋㅋ 대략 6개월 때부터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아기의자 알아보시는분들은 이 제품 만족하실겁니다.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