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롱입니다. 와이프가 출산 이후 머리빠짐이 심해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든요? 이렇게 출산후 탈모로 인해서 고통받고 계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출산후 탈모현상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러분께도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와이프가 아기를 출산하고나서 현재 100일이 조금 넘어가는 상황인데요 날이갈수록 머리빠짐, 즉 탈모가 심해지는것 같아서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출산후 탈모는 산모의 80%가 겪는 현상이라고 해요. 출산맘들을 위한 커뮤니티 카페에서는 출산후 100일이 가장 탈모증상이 심하게 온다고 이야기가 오가는것 같습니다. 그럼 왜 출산후 탈모가 오는것일까? 저도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출산후 탈모 원인은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기력이 소모되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남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많아지면서 평소에는 잘 안빠지던 머리카락이 갑작스럽게 많이 빠지는 탈모현상이 오는거랍니다.
또한 몸이 많이 지친상태가 지속되는데 이로 인해서 탈모증상이 온다고 해요.
또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감,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탈모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아이를 돌보지 않을순 없으니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셔야 겠습니다. 그러러면 아빠가 많이 옆에서 도와줘야 겠지요?
자 그럼 이제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산모는 체력회복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아기때문에 불규칙적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는데 모발은 수면중에 가장 크게 활력을 얻기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틈틈히 수면을 취해 체력을 보충하고 모발에 활력을 불어넣어줘야 합니다. 이게 솔직히 말은 쉽지만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ㅠㅠ 남편분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는 꼭 빗질을 먼저 해주는것이 좋으며 감은 후에 머리를 말릴때에는 찬바람 또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모발의 단백질이 손상되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물기에 젖은채로 두지 마세요~굉장히 안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여유가 생길때마다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크게 도와주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매우 좋답니다. 하루에 약 세번정도? 5분~10분정도 마사지 해주시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음식을 가려서는 안됩니다. 특히 채소를 많이 섭취해주시고 과일은 당이 오를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발에 좋은 성분이 많은 단백질 음식을 많이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계란이나 콩, 우유 등등 대표적인 단백질 요리를 섭취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명상을 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이것도 아기때문에 힘드시겠지만 남편찬스를 자주 사용하세요!ㅎㅎ
자! 오늘은 출산후 탈모,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정말 엄마 아빠되는게 쉽지 않네요~ㅠㅠ 고생많으시겠지만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셔서 꼭 건강한 모발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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