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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어플/멜롱의 게임통

모바일 데바데 제5인격! 과연 롱런할까?!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게임

by 마시멜롱 2018. 10. 4.

최근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제5인격이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가운데 과연 롱런을 할 수 있을만한 게임인가에 대해 유저들간에 의견이 갈라지고 있는데요 모바일 데바데로 불리우는 화제의 게임 제5인격을 플레이 해보면서 직접적으로 느낀점에 대해 주관적인 의견을 내봅니다.

 

 

 

 

 [ # 글, 사진 및 이미지 ▶ 마시멜롱 # ]

 [# 사진이나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

 

 

솔직히 저는 PC게임인 데바데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게임을 즐겨본적이 없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데바데를 검색해보고

어떤식의 게임이다~라는것만 알고있었죠.

 

제5인격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특유의 게임분위기와 비대칭 대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출시되었는데요

과연 그 게임성과 재미가 얼마나 있는지를

직접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제5인격 게임내에 사용되는 필체가 인상적이네요.

인트로가 끝나면 닉네임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닉네임을 정하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튜토리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한 추리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봐도 데바데의 느낌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제5인격 스토리모드를 진행해보면

왜 이게임이 모바일 데바데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이게 뭔게임인가 싶었죠.

 

 

 

 

 

생존자는 감시자의 눈을 피하고 맵 곳곳에

엄폐물을 이용해 몸을 숨기는등

4명의 생존자가 힘을합쳐 해독기를 돌려

탈출을 하는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단, 생존자의 승리조건은 2명이상 살아서

탈출에 성공해야 한다는겁니다.

 

 

 

 

또다른 진영인 감시자는

생존자를 잡아야 합니다.

마치 술래잡기 같은 게임진행 방식이지만

제5인격 특유의 분위기와 사운드가

긴장감과 스릴을 더해주어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감시자의 승리조건은

2명이상 잡아야 합니다.

 

유저들은 제5인격을 플레이할때

생존자로 해서 도망을 갈지

감시자로 선택해서 생존자들을 쫓을지

정하게 되는데

4:1 플레이가 성사되기 때문에

팀원과의 협동과 도망가는것에 대한

재미를 느낀다면 생존자,

끈질기게 생존자를 쫓아 잡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감시자를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어느쪽이건 AI가 아니고

유저 대 유저 대결이므로

꽤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암호해독기는 혼자서 해독할수도 있고

여럿이서 해독할 수도 있습니다.

해독 중간중간에 액션버튼이 활성화되는데

타이밍을 못맞추면 감시자에게

위치가 노출되니 조심해야됩니다.

 

 

 

해독기를 돌려 마침내 못표를 달성하면

탈출구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탈출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으로

제법 신선한 소재의 게임인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미 글로벌 서버로 오랫동안 즐겨온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이 섞여

신규 유저들이 농락당하는 일이 발생하여

신규유저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현상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며

모바일 최초의 신선한 게임방식과

제5인격 특유의 분위기가

유저들을 사로잡아 계속해서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쫓느냐 도망가느냐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비대칭 대전게임

제5인격 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