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씁니다. 저에게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하나는 넓은 평수로 이사를 했다는 것이고 또하나는 와이프님이 2세를 임신한 소식입니다. 이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하지만...임신 초기증상으로 인해서 저 또한 예상치 못한 고통(?) 겪고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얼떨떨하지만 2세 임신소식에 너무 기쁘긴 합니다. 약 8~9개월 뒤에 제가 아빠가 된다라니 믿겨지지 않네요. 임심을 하게 되면 초기증상으로 몇가지 증상들이 눈에 뛰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1. 졸림증상
제 와이프의 경우 못해도 밤 11시까지는 거뜬히 버텼는데 이제는 밤 10시만 되도 졸리다고 하더라구요. 요즘들어 부쩍 저녁잠이 많아졌어요. 이것은 직접 곁에서 보고 느낀거라 확실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예민함
임심 초기증상으로 예민해 질 수 있는데 이때 저를 포함한 남편분들은 약간 조심을 해야되는 시기 입니다. 별거아닌데도 와이프가 까칠해질 수 있거든요. 와이프도 자기가 왜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짜증이 쉽게 난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저도 약간 짜증이 날때가 있지만 임신을 했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답니다.
3. 가슴통증
임신을 하게 되면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가슴이 아픈겁니다. 제 와이프도 가슴에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유선이 발달하고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가슴이 커지고 부으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생리전에 느끼는 가슴통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유가 나오기 위한 준비과정이므로 정상적인 임신 초기증상 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속옷은 원래사이즈보다 한단계 큰 사이즈로 입으면 통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4. 두통
이건 임산부마다 다르겠지만 평소에 두통이 잦았던 분들이라면 임신 후 증상이 호전되거나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없던 분들도 두통을 호소할 수 있는데 이때 약물 복용을 해선 안되고 의사의 처방을 받거나 참을수 있다면 참아보는것이 좋습니다.
5. 잦은 소변
임신을 하게 되면 아기집이 자리를 잡으면서 점차 자궁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바로 앞에 있는 방광을 압박하게 되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고 하네요. 안정기에 들어서면 이런증상이 줄어들었다가 만삭이 되면 다시 심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임신 초기증상으로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참기 힘든건 바로 한껏 예민해진 와이프님의 까칠함이겠죠. 이건 어느 남편이나 다 똑같은 마음일 겁니다. 하지만 버팁시다! 아빠가 되기 위해서 이정도도 못참으면 되겠습니까?!!!! 오늘은 임신 초기증상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임신한 와이프 곁에서 이정도 정보는 대충이라도 알고서 상황에 맞게 올바르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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