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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멜롱/멜롱's 육아

육아 국민템! 돌 지난 아기 장난감 립프로그 100워드북 선물!

by 마시멜롱 2020. 12. 15.

안녕하세요! 멜롱입니다. 날씨가 이제 완전 겨울이에요. 완전 춥더라구요. 코로나 확진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이래저래 큰일입니다. 저희 딸이 드디어 한마디한마디씩 하기 시작했는데요 엄마는 하는데 아빠는 못하더라구요...ㅠㅠ 400일 기념으로 선물을 사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아이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것 같은 장난감을 발견했습니다. 립프로그 100워드북 이라는 장난감인데요 이게 완전 국민아이템 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세일해서 4만원 후반대 였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함께 보실까요?

 

딸래미 400일 기념으로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으로 립프로그 100워드북을 구매했어요. 제발 딸래미가 좋아해주기를 바라면서!ㅎㅎ 적정 연령은 18개월 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짜피 미리 사두면 좋을것 같아서 구매했답니다. 요즘엔 딸아이 장난감이나 용품들 사느라 집에 택배가 끊이질 않네요 ㅎㅎ

 

 

택배를 사정없이 뜯어보니 흠집하나 없이 깔끔하게 들어있더군요. 제품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를 자랑하는.......라떼는 이런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사람은 역시 시기를 잘 타고 태어나야 하는것 같아요 ㅎㅎ

 

 

립프로그 정품이구요 가품도 있다고 하니 잘 구별하시고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패키지 박스 뒷면에는 한글로 간단한 설명이 써있어요. 러닝프렌즈 100워드북은 그림을 손으로 터치하면 음성으로 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장난감 이에요. 아이가 보다 쉽게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장난감이죠. 장난감이라기 보다는 교육용 교재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사용설명서는 한글로 되어있구요 뭐 따로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애기들꺼야 뭐 굳이 읽어볼 필요가 있나요?ㅎㅎ 막 그냥 해보면 되죠.

 

 

 

패키지 박스에서 분리하는게 꽤나 힘들었습니다. 어찌나 튼튼하게 묶여있던지...100 워드북은 국민템이라고 불릴 만큼 엄마들이 많이 선호하는 장난감인데요 우리 딸래미도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당연히 배터리를 넣어야 작동하는 작동완구고요 배터리 캡은 동전으로도 쉽게 오픈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 가서 에너자이저 배터리를 미리 구매해놨었죠. 혹시나 배터리가 안 들어있을까봐...

 

 

 

근데 배터리 캡을 열어보니 배터리가 들어있네요? ㅎㅎㅎ역시 가격대가 있는만큼 배터리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있군요. 구매한 배터리는 나중에 쓰죠 뭐 ㅎㅎㅎ

 

 

 

아이에게 작동법을 알려주기 위해 제가 먼저 시연해봤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림을 누르면 소리가 나더라구요. 와 진짜 신기했습니다. 아무래도 펼쳐지는 제품이라 쉽게 망가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꽤 견고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튼튼한 제품이에요.

 

 

 

별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흘러나오고 불이 반짝반짝거립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음악이 다양하지 않더라구요. 좀더 다양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별 모양 버튼은 아이도 쉽게 누를 수 있을 정도의 압력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작동할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시험삼아 막 연타로 눌러봤는데 내구성도 좋아보였습니다.

 

 

 

여러가지 테마의 그림들이 있고 각 테마의 그림을 터치하면 소리나 나오니 어른인 제가 더 신기하더라구요. 괜히 비싼 장난감이 아닌것 같아요. 요즘 장난감은 퀄리티도 상당하네요. 놀랐습니다.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부분인데 볼륨은 1단계와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근데 제가 생각할때 조금 아쉬웠던건 2단계로 해도 소리가 다소 작은듯한 느낌이 조금 아쉬웠던것 같아요. 너무 커도 문제겠지만 적당히 컸으면 싶었거든요. 그래야 아이가 집중하기에 좋을테니 말이죠.

 

 

 

모드 버튼이 있는데 세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상세설명, 간략설명, 소리설명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소리설명은 말 그대로 해당 사물의 소리만 나옵니다. 예를들면 고양이를 터치하면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오는?

 

 

 

영어모드와 한글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요.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립프로그 100워드북을 구매하실 때는 반드시 한글지원이 되는것인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들고다니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있어요. 뭐 그냥 일반 손잡이에요 ㅎㅎ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옆 면을 보면 컬러풀해서 시각적인 효과가 있어요. 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었답니다.

 

 

무게감은 적당한 편인것 같아요. 아이가 들기에는 조금 무거울 수도 있는데 저희 딸래미는 힘이 좋아서 이정도는 거뜬하게 들 수 있을겁니다. 제품 마감상태가 아주 좋은 편이에요. 군더더기 없습니다.

 

 

종이로 되어있지 않고 책받침 재질로 되어있어서 찢어질 걱정은 없어요. 다만 아이가 접어 누른다면 자국은 날 수 있기때문에 항상 예의주시 해야 됩니다. 접히지 않도록.....

 

 

 

막 뛰어와서 자기꺼라고 막 여기저기 누르고 난리도 아니네요 ㅎㅎ 귀여운것! 소리가 나니까 신기한가봐요. 단어를 하나하나 배워서 부지런히 습득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립프로그 100워드북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봤는데요 국민템이니 만큼 제품의 완성도도 뛰어나고 작동도 잘되고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다행입니다. 이제 13개월 조금 지났으니까 18개월 쯤 되면 100워드북에 있는 단어 절반정도는 마스터 하지 않겠어요?ㅎㅎ 이걸로 열심히 놀아줘야겠습니다. 돌 지난 아기 선물로 아주 제격인것 같아요!